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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 쓰기,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by 스타그레이프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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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 쓰기』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이제 명절 연휴도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설 명절 잘 보내셨겠죠. 요즘 날씨가 무척 춥고 올해 들어 최고의 영하권 기온으로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책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책 쓰기에 대한 동기부여 측면에서 한 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라 생각하여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평범한 일반인도 8주 만에 원고를 완성하는 것이 가능할까? 나는 글 쓰기나 책 쓰기를 한 번도 정식으로 배운 적 없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8주라는 기한을 정해놓고 주차별로 자료조사, 기획, 집필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책 쓰기에 성공할 수 있다.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 쓰기』』 1부는 책 쓰기 시작을 위한 동기부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2부에는 직접 경험한 8주 책 쓰기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목차대로 따라오면 누구라도 8주 만에 초고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부에는 초고 완성 이후부터 성공적인 출간까지 필요한 A to Z를 담았다.

 

많은 사람이 책 쓰기를 버킷리스트로 삼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책 쓰기의 기한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의 의미 있는 실험이 되기를 바랐던 프로젝트가 출간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기한을 정하는 책 쓰기'에 있었다. '8주 만에 원고를 완성하겠다'라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는 책 쓰기가 더 이상 버킷리스트에만 머물지 않게 한다. 그리고 이 목표는 '하루 1시간 글 쓰기'라는 시스템을 만나 당신의 이름으로 된 책이 세상에 나오도록 돕는다.

가지 않은 길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법이다.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 쓰기가 당신의 두려움을 없애는 좋은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당신의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가장 효과적인 도구인 이 책을 발견한 것을 축하한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책 쓰기 자신감을 얻은 스스로를 보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본문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핵심 2장부터 4장까지 정리해 봅니다.

 

 

2장. 1주 차 자료조사 책 쓰기는 자료조사다

 

출간된 관련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 것에는 어떤 유익이 있을까?

 

1. 내 책의 목차와 내용을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2. 기존에 나와 있는 책을 참고해 관련 분야 '최고'의 책을 집필할 수 있다.

3. 내가 쓸 책의 콘셉트가 분명해진다.

 

 

책 소재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질문 리스트

 

1. 최근 1년간 가장 집중했던 일이 있나요? 있다면 그 일은 무엇인가요?

2. 원래 어려웠지만,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해 낸 일이 있나요?

3. 지금껏 살아오면서 남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메시지 단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4. 최근 3달 이내 주변 사람에게 '잘한다'라고 칭찬 들었던 일엔 무엇이 있나요?

5. 요즘 내가 관심 있어하거나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6. 인생에서 겪었던 가장 큰 실패는 무엇인가요? 또 어떻게 극복해 냈나요?

7. 현재까지 살아오며 가장 오랫동안 지속한 일에는 무엇이 있나요?

8. 최근 1년간 이뤄낸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요?

9. 최근 3년간 주변 사람에게 일이나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었던 것이 있나요?

10. 나의 전문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팔리는 책 콘텐츠 종류 4가지

 

1. 지식(Knowledge) 분야

2. 노하우(Know-How) 분야

3. 경험(Experience) 분야

4. 생각(Thinking) 분야

 

책쓰기의 주제는 어디서 찾아보는 것이 좋을까?

1. 직업에서 찾아본다.

2. 취미에서 찾아본다.

3. '내가 관심 있는 분야' 혹은 '더 알고 싶은 분야'에서 찾아본다.

4. '사회적 이슈''트렌드'를 반영하는 주제에서 찾아본다.

 

차별화된 책 콘셉트를 정하기 위한 4단계

 

1단계 : 독자는 누구인가?

2단계 : 독자가 겪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3단계 : 내 책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가?

4단계 : 내 책은 다른 책과 어떻게 차별화되었는가?

 

유사 도서 분석을 위한 4단계

 

1. 내가 쓰고자 하는 책 분야의 키워드를 적어본다. 예) 책 쓰기

2. 서점에 가서 해당 키워드를 제목으로 하는 책을 10권 구매한다.

3. 10권의 책을 읽고 난 후, 각 책별로 다음 질문에 5점 척도로 답해본다.

 

1) 쉽게 읽히는가?

2) 내용이 재미있는가?

3)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되었는가?

4) 공감 혹은 위로를 주는가?

5)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가?

 

4. 5점 척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가 쓰고자 하는 책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집필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 쓰기 책이 많이 없다 독자에게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 쓰기 책으로 집필 방향 결정

 

 

책 쓰기에 앞서 유사 도서 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내가 쓸 책의 출간 유무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2. 내가 쓸 원고의 내용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3. 내가 쓸 책의 주제와 콘셉트를 명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메모를 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1. 한 지면에는 하나의 내용만 메모를 하는 것이 좋다.

2. 메모지를 하나로 통일하라.

3. 메모를 할 때는 가급적 문장의 형태로 적는 것이 좋다.

 

3장.  2주 차 기획하기 책 쓰기는 기획이다

참신한 기획을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1. 내가 쓰고자 하는 책이 대중성을 지닌 책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2. 저자의 전문성과 책의 주제가 연결되어야 한다.

3. 다른 책들과의 차별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공적인 책의 제목을 정하는 5가지 기준

 

1. 00 하는 기술, 전략, 방법, 비밀, 비결, 노하우, 습관 등의 제목

2. 질문 형식의 제목

3. 의외성을 활용한 제목

4. 공감 혹은 위로를 줄 만한 제목

5. 실질적인 도움을 나타내는 제목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제목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

1. 제목 자체만으로 예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 책의 핵심 메시지를 포괄한다.

3. 어떤 점이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지가 드러난다.

 

목차 선정을 위한 5단계

 

1. 내가 쓰고자 하는 책의 키워드를 정한다. ) 글 쓰기

2. 해당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책 10권을 구매한다. 최대한 내가 쓰고자 하는 책과 비숫한 콘셉트의 책으로 선정한다.

3. 한글 혹은 워드 파일을 켜서 각 책별로 목차를 모조리 옮겨 적는다. 이때, 장제목이 아닌 중제목을 옮겨 적는 것이 중요하다.

4. 옮겨 적은 목차(중제목)들을 공통된 주제로 묶어본다. 이렇게 최소 5개의 그룹을 만든다. 이때 만들어진 5개의 그룹이 새로운 장제목에 해당한다. 이후 2W1H 전략에 따라 그룹을 배치한다.

) 글을 써야 하는 이유(Why), 글감 찾는 방법(What), 글 쓰는 방법(What), 글쓰기 환경(What), 글을 쓰면 생기는 변화(How)

 

5. 그룹별로 묶인 중제목을 나의 언어로 변형해 본다.. 해당 그룹에 속한다고 생각되는 중제목을 새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각 그룹별로 최소 8개의 새로운 중제목을 만든다.

 

개요 작성은 책의 뼈대를 잡는 것과 같다

 

책 쓰기는 글을 쓰기 전 건물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개요를 작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집 짓기와 유사하다. 개요의 사전적 정의는 '간결하게 추려 쓴 주요 내용'이다.

개요는 글쓰기의 구성하기 단계에서 각 단락의 중심 내용과 세부 내용을 작성하는 데 바탕이 되는 나무의 큰 가지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한 권의 책은 대략 40개의 꼭지 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꼭지 글들은 5개 내외의 챕터로 묶이게 된다. 5개의 챕터(중심 내용)에 묶여 나열된 40개의 꼭지글(세부 내용)이 바로 책 쓰기의 개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요를 작성할 때는 중심 내용에 해당되는 장제목을 먼저 정하고, 해당 장제목의 세부 내용에 해당되는 중제목을 정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한다.

 

개요를 작성하는 것의 이점

 

1. 책을 완성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2. 책을 집필하다 길을 잃은 것 같이 느껴졌을 때 언제든지 다시 돌아와 방향을 재점검할 수 있게 된다.

3. 본문 완성의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타깃 독자의 페르소나를 설정하기 위한 10가지 질문

 

1. 독자는 남성인가, 여성인가?

2. 독자의 나이는 몇 살인가?

3. 독자의 직업은 무엇인가?

4. 독자의 경제적 수준은 어떠한가?

5. 독자가 사는 지역은 어디인가?

6. 독자의 취미는 무엇인가?

7. 독자의 현재 관심사는 무엇인가?

8. 독자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는 무엇이 있는가?

9. 독자가 당신의 책을 통해 얻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

10. 독자가 당신의 책을 읽은 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매력적인 카피 문구를 만드는 5단계

 

1. 내 책과 같은 주제의 책들을 10권 고른다.

2. 고른 책들이 어떤 카피 문구들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3. 카피 문구들 중 독자들을 가장 잘 유혹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문구를 선정한다.

4. 해당 문구를 내 책에 어울리도록 수정하고 변형해 본다.

5. 내 책과 같은 주제의 책들을 더 찾아서 앞의 과정을 반복한다.

 

카피 문구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

 

1. 카피 문구는 제목과 어울려야 한다.

2. 카피 문구는 제목이 전달하지 못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3. 카피 문구는 독자들의 기대 심리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4장.  3~8주 차 집필하기 책 쓰기는 몸 쓰기다

 

40일 안에 초고 쓰기

 

초고는 단숨에 써야 한다.

초고를 쓸 때는 나중에 수정한다는 생각으로 거침없이 쓰기를 추천한다.

초고를 40일 안에 완성하지 못하면 4년이 걸려도 책을 완성하지 못할 것이다.

거의 모든 명문들도 거의 다 형편없는 초고로부터 시작된다. 당신은 일단 무슨 문장이든지 써볼 필요가 있다. 내용은 뭐라도 상관없다. 시작이 반이라고, 종이 위에 쓰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앤 라모트

 

첫 문장 쓰기가 쉬워지는 여섯 가지 팁

 

1. 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관해 쓰인 다른 책의 글을 모방해서 쓴다.

2. 나중에 고친다는 생각으로 쭉쭉 쓴다.

3. 인용으로 글을 시작한다.

4. 질문으로 글을 시작한다.

5. 독자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메시지로 글을 시작한다.

6.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시작한다.

 

글이 쉽게 써지는 본문 쓰기 6단계

 

1단계, 첫 문장에서 주의를 끌지 못하면 끝이다

 

(첫 문장에서 주의를 끄는 방법)

1. 질문으로 글을 시작하라.

2. 공감할 만한 메시지로 시작하라.

3. 사람들의 추측 기제를 무너뜨리는 말로 시작하라.

 

2단계, 핵심 메시지를 먼저 전달하라

(장점)

1. 독자들의 이탈률을 줄일 수 있다.

2. 독자들의 글 내용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3. 글의 전달력을 높인다.

3단계, 전하고자 하는 의견 또는 주장을 밝혀라

4단계, 주장에 걸맞은 이유 또는 근거를 제시하라

5단계,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도와라

6단계, 이끌어내고 싶은 결과 또는 반응을 도출하라

 

프리라이팅을 실천할 때 유의사항

 

1.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2. 글을 고치지 않는다.

3. 최소 30분 이상 글을 쓴다

책 쓰기가 쉬워지는 세 가지 방법

 

1. 매일 1시간 책 쓰기로 의식적인 연습하기

2. 내 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글쓰기 모임 참석하기

3. 1주 1 독서, 1년 52 독서 실천하기

 

책 쓰기를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팁

 

1.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글은 읽지 않는다

(내 글에 신뢰를 부여하는 방법)

 

1) 나의 실제 경험을 예시로 들어라.

2) '인용'을 적극 활용하라.

3) 통계를 활용하라.

 

2. 이성이 아닌 감정을 고려하는 글을 써라

 

(PET)

 

1) Problem(문제제기)

2) Empathize(공감)

3) Call To Action(행동 유발)

 

3. 쉬운 글은 언제나 먹힌다

문장을 꾸미는 것은 쓸데없는 것이며, 낱말을 화려하게 치장하려고 하는 태도는 글쓰기의 심각한 잘못 - 스티븐 킹(유혹하는 글쓰기)

말이나 글은 뜻을 전달하면 그만 - 공자(논어 : 위령공편)

문장은 꾸밀 필요가 없다. 문학을 경계할 것, 펜 가는 대로 써야 한다 - 샤르트르(구토)

문이사의, 글이란 뜻을 나타내면 그만일 뿐이라는 뜻 - 박지원(박지원(공작관 문고 자서)

 

4. 하나의 글에서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하라

 

5. 글이지만 그림이 그려지게 써라

 

"스테이크를 팔지 말고 지즐(지글지글 소리)을 팔아라" - 미국의 유명 마케팅 컨설턴트 엠마 호일러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 속에 머물 것이다." - 저 지프 퓰리처

 

저자는 책의 주제를 정하는 법부터 출간 기획서 작성법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8주 완성 책 쓰기를 가이드하고 있다. 저자는 글쓰기나 책 쓰기를 한 번도 정식으로 배운 적 없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8주라는 기한을 정해놓고 주차별로 자료조사, 기획, 집필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책 쓰기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쉽고 빠른 책쓰기 3단계 원칙은 '--'이다.

 

1주 차자료 조사

2주 차기획하기

3주 차집필하기

 

[출처]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 쓰기(최영원 저자)

저자는 예비작가들에게 8주 안에 집필하기를 실행하겠다고 스스로와 약속하라고 하며 가족과 친구에게 이야기하거나 SNS에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평소 책 쓰기를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한 분이라면 한 번쯤 도전할 수 있게 동기부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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