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희망 두 배 청년통장 가입자격과 혜택에 대해 알아보기
오늘은 음력 1월 11월 1일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바 소원 이루는 한 해 보내시길 소원합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한자리에 모여 떡국과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가 1인 1 가구도 많고 핵가족으로 옛날과 같은 설 명절 분위기가 많이 퇴색된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회가 복잡하게 변화하고 경제가 불황으로 청년들의 취업난 등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희망 두 배 통장’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일하는 통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희망 두 배 청년통장 가입자격과 혜택
서울시 희망 두 배 청년통장 지원은 근로하는 청년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수립하여,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본 통장에 가입한 후 2년 또는 3년간 매월 1010만 원 또는 1515만 원의 금액을 저축하게 되며,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산과 시민후원금으로 추가 적립하여 지원합니다. 예를 들면 월 10만 원씩 2년 납입하면 원금 총 240만 원에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 240만 원을 지원해 2년 만기 후에는 총 480만 원에 플러스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거주 근로자로 만 18~34세 중에서 본인 근로소득금액 일정 금액 이하(작년 공고 기준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양 의무자 소득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면 지원 가능합니다. 주소지 동주민센터(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통해서 지원하면 됩니다. 아직 올해 공고는 미정이나 작년엔 5월에 진행하였으니 참고하세요.
본 희망통장은 참가자 의무 사항이 있습니다. 적립 기간 동안 서울시에 연속 거주해야 하며, 적립 기간의 50% 이상 저축하고 적립 기간의 50% 이상 근로(만기 시 근로 증빙 필수) 해야 합니다. 또 적립 기간 동안 금융 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합니다. 소득 규모가 작고 소액 납입자에게 인기라 작년에는 7000명 선발에 44만여 명이 몰려 5.8대 1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습니다.
저축목적은 주택 구입 및 임차보증금 등을 위한 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및 구직을 위한 교육비, 창업희망자를 위한 창업·운영자금,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자금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희망 두 배 청년통장 요약》
신청자격
- 서울시 거주/만 18세~만 34세
- 근로자 본인 근로소득금액 일정 금액 이하, 부양의무자 소득 연 1억 미만, 재산 9억 미만 ※ 공고문을 통해 세부사항 확인 필수
지원내용
- 본인저축액 ; 월 1010만 원 또는 월 1515만 원 중 선택
- 매칭지원액 : 본인저축액과 동일한 금액 매월 적립
- 약정기간 : 24개월(2년) 또는 36개월(3년) 중 선택
- 적립금 총액 : [10만 원·2년] 총 480만 원, [10만 원·3년] 총 720만 원, [15만 원·2년] 총 720만 원, [15만 원·3년] 총 1,080 만 원
- 저축방법 : 매월 자동이체
- 매칭금액 지원기관 :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참가자 의무사항
- 적립기간 동안 서울시 연속 거주
- 적립기간의 50% 이상 저축
- 적립기간의 50% 이상 근로(만기 시 근로 증빙 필수)
- 적립기간 동안 금융교육 연 1회 이상 이수
- 기타 약정 내용을 위반하지 않고 성실히 이행
이상 서울시 희망 두 배 청년통장 가입방법과 지원혜택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시 거주 만 18~34세 근로자 청년 은 아직 금년도 공고는 나오지 않았지만 작년에는 5월에 접수가 진행되었으니 참고하시어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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